오는 3월 31일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한다.
경남권 최대의 테마파크이다. 롯데월드는 워터파크 개장에 이어 테마파크 개장까지 이루어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이다.
당초 2012년 9월에 개장을 할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개장이 늦춰졌다.
총 17종의 놀이시설을 선보인다. 대표 시설로는 롤러코스터 ‘자이언트 디거’와 워터코스터 ‘자이언트 스플래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
자이언트 디거는 약 1000ｍ의 트랙을 따라 최고 시속 105㎞의 속도와 최고 약 40ｍ의 높이에서 하강하며 짜릿한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워터코스터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최대 45m에서 최고 시속 100km의 속도로 물살을 가르며 하강하는 어트랙션이라는 게 티몬 설명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안에 조성되어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기장군 일대 366만㎡ 부지에 6조원대의 사업비를 투입한 프로젝트다. 2005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34개 시설에 투자가 이뤄졌다.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2022년에는 롯데월드 부산에 이어 레고랜드 춘천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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