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달보호센터
수달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이자 인기있는 동물이다.
수달이 서울 한강을 비롯해 전국 대도시의 하천에서 곧잘 발견되곤 한다. 그렇다고 개체수가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종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수달에게 관심을 갖고 수달과 같은 동물들을 보호하는 활동이야말로 생태관광의 첫걸음이다.
보고싶은 수달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강원도 화천의 한국수달보호센터로 가자. 그곳에서 생태관광을 시작해 보자.
"한국수달보호협회"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보호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2005년 3월 3일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소관으로 설립되었다. 협회의 주요 목표는 수달의 보호와 연구, 그리고 수달이 서식하는 환경의 복원이다.
협회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문화재보호기금을 지원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수달의 구조 및 관리 등이다. 수달의 보호와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수달은 Eurasian Otter (Lutra lutra) 1종으로,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 330호로 지정되었다. 수달은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의 Red List에는 Near Threatened (위기근접종)으로 고시되어 있다.
한국수달보호협회는 수달의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에는 수달의 연구, 응급구조, 복원, 그리고 홍보활동이 포함된다. 그리고 한국수달보호센터라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화천군과 함께 하는 활동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협회는 수달들이 다시 건강하게 회복되고, 나아가 자연하천의 생태계도 함께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 수달에 대하여 알아보자.
- 분류: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며, 학명은 Lutra lutra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유라시아 수달은 유럽과 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 특징: 몸길이는 63~75cm, 꼬리길이는 41~55cm, 몸무게는 5.8~10kg이다. 수중생활에 적합한 유선형 몸과 물갈퀴가 발달된 발을 가지고 있다.
- 보호 상태: 한국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보호받고 있다.
- 서식지: 강, 하천, 해안 등 수환경이 조건이 좋은 곳에서 서식하며, 주로 물고기, 개구리, 갑각류 등을 먹이로 삼는다.
슬로우빌리지는 한국수달보호협회와 함께 수달보호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슬로우빌리지 김성주 대표는 한국수달보호협회의 수도권서부지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의 서부권을 담당하며 한강을 비롯한 서울, 경기도의 하천에 서식하는 수달을 연구하고 보호하고 있다.
슬로우빌리지는 한국수달보호센터의 로고를 제작하였다.
모든 문서와 사인물에 사용할 캐릭터를 만들고 B.I.를 만들었다.
물 속을 힘있게 헤엄치는 수달을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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